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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생활 3

필리핀 부코쥬스 - 일로일로 may-may buco

안녕하세요. 가끔 학생들이 부코가 무엇이냐고 물오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티브에서 자주 접하는 야자수 열매(코코넛?)입니다. 이 부코는 참 시기합니다. 그냥 먹으면 밍밍하고 맛이 없는데 시원하게 마시면 엄청 맛있습니다. 가끔 관광지에서 바가지 당하는 경우도 있는데 솔직하게 일로일로 시장에서 프레쉬 부코는 30페소(약 800원)정도 입니다. 거기 안에 얼음 아이스크림등 여러가지를 넣어서 만든데 부코 할로할로인데 그것도 적정 금액은 100페소 정도입니다^^ 혹시 관광지에서 터무니 없이 높은 금액을 부르면 패스하세요~~ 현지 시장, 쇼핑몰에서도 많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일로일로 외각에 있는 구멍가게인데 현지인들에게는 부코 맛집이라고 소문났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들려서 한 번 먹었는데 진짜 맛..

필리핀 일로일로 라파즈 시장

무엇때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시장에 가면 재밌다. 현지 시장에서 파는 생선, 고기, 야채등을 구입하지는 않지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다. 그래서 혼자 여행을 가면 꼭 그나라의 재래 시장에 방문을 한다. 가끔 운 좋으면 맛있는 군것질 거리도 구입할 수 있다. 오늘은 학생들이 가끔 방문하는 필리핀 일로일로 라파즈 시장에 다해서 안내해 볼까한다. 뭐 볼 것 없다... 연수생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일단 일로일로 메타어학원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과일이 많아서 인 것 같다. 솔직하게 쇼핑몰에서 구입하는 것 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망고, 바나나, 파인애플등등.. 일요일에는 라파즈 시장안에 있는 마지카피숍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는 경우도 있다...( 토요일인가..

필리핀 일로일로 생활 및 물가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자리를 잡고 생활한지 벌써 12년째가 되어가는 것 같다. 솔직하게 몇년째인지 헷갈리지만 대충 그정도 된 것 같다. 필리핀에서 어학원을 운영하기 위해서 많은 지역을 방문하고 고민한 끝에 선택한 일로일로... 여러가지 부분을 고민했다. 물가, 치안, 강사 및 직원 채용등등 비행기로 직항이 없다는 단점과 관광지 및 수도가 아니기 때문에 사업 확장의 한계성을 가지고 있지만 어학연수 지역으로는 최선의 선택이었던 것 같다. 가끔 답답하거나 나의 생각과 다른 분들을 접하면 하늘을 쳐다본다.... 맑은 하늘의 구름은 나의 나쁜 생각을 반성하게 끔 만든다. 필리핀에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하늘의 매력에 자주 빠지곤 한다. 필리핀 일로일로에 방문한다면 한 번쯤 하늘을 바라보며 시간을 낭비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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