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필리핀 어학원을 잠시 휴원하고 한국에서 휴식중이었다. 그런데 코로나19때문에 외국노동자들이 입국이 금지되어 지금 모든 농어촌에서 인력이 부족해서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신다. 지인이 양봉업을 하시는데 일할 사람이 없어서 도움을 드리고 있는데 해본 일이 아니어서 생각보다 힘들다. 한국 분들은 일이 힘들어서 안 할려고 하고 외국분들은 코로나때문에 입국을 할 수 없어서 일을 못하고... 이래저래 농어촌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혹시 주위에 이러한 분들이 계신다면 도움을 손길을 드리는게 좋을 것 같다. 이분들 말씀을 빌리자면 “일손이 부족해서 얘기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라고 하셨다 하여튼 쉽게 말해서 꿀따는 일을 도와드리고 있는데 너무 신기하고 벌꿀의 생활(?)이 궁금해서 2권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