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오웰 동물농장하면 누가나 알 것이다. 동물들이 힘을 합쳐서 사람을 몰아 내고.... 잘 먹고 잘 살았던가.. 기억나지 않았다. 처음 스토리 전개는 기억 중, 후반이 기억나지 않았다. 풍자 혹은 우화 소설이라고 했던 것, 어렸을때 재밌게 읽었던 것, 하지만 그 이외의 것이 기억나지 않는다. 혹시라도 동물농장 줄거리를 남들에게 설명해 줄 수 없는 사람은 그냥 다시 읽어 보길 추천한다. 다시 읽어도 재밌고 기억의 퍼즐을 맞추는 느낌도 좋았다. 아 맞아 이런 내용이었지라는 회상까지... 내가 어렸을때 이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읽었을 때는 그냥 우화라고만 생각했는데 이게 풍자에 가깝다는 것을 알았다.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는데 혁명을 호소하는 메이저는 마르크스, 독재자가 되어 버린 나폴레옹 돼지는 스탈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