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상대방이 무슨 심리인지 궁금할 경우가 생긴다. 가끔씩 자기 심리도 잘 모르는데 그걸 어찌 알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사소한 문제가 아닐 경우는 상대방은 왜 이렇게 생각했을까, 왜 이랬을까등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으며 상대방의 관점 혹은 감정이입을 시도해서 문제점의 실마리를 찾아 보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심리에 관계된 책을 찾다가 ‘명리심리학’이라는 책을 아무 생각없이 바로 구매를 했다.( 예전에 양창순박사님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는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러니까 나의 생각 및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책이었다.) 이번 책은 내가 생각하고 바라던 책은 아니었다. 어쩌면 내가 제일 싫어하며 관심도 없는 분야의 책이다. ( 명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