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때문에 언택트, 언컨택트(Uncontant)라는 표현이 주위에서 많이 등장하고 있다. 간략하게 말하면 언컨택트는 비대면, 비접촉이란 뜻으로 사람들과 접촉 및 대면을 하지 않고 연결된다는 뜻이다.
언택트는 언컨택트를 줄여서 사람들이 말하기 쉽게 표현한 사회적 용어라고 이해하면 된다.
코로나 이전에도 사람들과의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는 분들은 많았다. 너무 가까운 관계 혹은 사회생활을 위한 인간관계에서 어쩔수 없는 컨택트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었는데 코로나19를 계기로 그러한 부분에서 한 번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 같다.
어쩌면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생활속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측량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정서적 혹은 인간관계에서도 필요한 부분인데 우리가 그것을 미쳐 인정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김용섭작가님은 “코로나19가 언컨택트 트렌드의 티핑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 티핑 포인트 : 어떤 현상이 서서히 진행되다가 작은 요인으로 한순간 폭발하는 것
새로운 시대 진화 코드를 미쳐 따라가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을 생각했고 아무 준비 및 생각 없이 살았온 자신에 대해서 깊은 반성을 해본다.
매우 긴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자신의 위치를 인지시켜주는 나침반 같은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소개해준 지인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생각만 하면 꿈이요 실천을 하면 현실이 된다.
이 시간에도 무언가를 실천해서 나만의 현실을 만들기 위해서 부단하게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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